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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블로그 만든지 1년 되는 날(੭♡ڡ♡)੭‧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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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올리기 시작한건 며칠 뒤였지만 개설은 17년 1월 11일

캡쳐는 입덕 했을 때 내가 반했던 예쁘고 차분한 오죠사마 느낌의 히나탄쨩☆

당시만 해도 엔지티에 별로 관심 없어서 유명한 몇몇 애들만 알고 히나탄은 전혀 몰랐던 상태

그러다가 정말 우연하게 이 날 공연 올라온 걸 보게 됐는데

너무 너무 이쁘고 무대마다 자꾸 눈에 들어 오는 애가 있어서 물어보니까 혼마 히나타라는 애였음

타이밍이 좋았던 건지 히나탄에 대해서 물어봤더니

링크까지 걸어 주시며 친절하고 자세하게 영업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고마웠고 입덕에 도움이 되었음

나도 사진이나 영상 계속 찾아봤더니 목소리도 이쁘고 귀엽고 밝은게 이래저래 마음에 들어서

오시로 임명 땅땅! 함

블로그도 입덕한 그 날 바로 만들었으니까 블로그 1주년이자 히나탄 입덕 1주년이기도 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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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블로그 개설 할 때 이름은 "히나히나"였는데 히나탄 별명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내가 하던 게임에 귀여운 병아리 캐릭터 이름도 히나여서

병아리 같은 컨셉으로 블로그 만들면 되겠다 싶어서 이름 정하기 개쉽군ㅎㅎ했는데

멤버들 공부 좀 조금 하다 보니까 삐요삐요 컨셉의 미하짱이 있어서 금방 포기해버림ㅋㅋㅋ

두번째로 생각했던 이름은 히나탄의 오디션 번호 14번과 히나타에서 떠올린

월광 히나타 14번(월광 소나타 14번)이였는데

뭔가 쓸데없이 웅장하고 무거운 느낌이라 이것도 포기함

뭐할까 고민하다 마지막으로 떠올린게 HINATA에서 HI가 하이로도 읽을 수 있으니까

밝고 반가운 느낌으로 안녕 히나탄으로 하자 하고 이걸로 결정하게 됌ㅎㅎ

그냥 안녕만 쓰면 사요나라 느낌이 날 수도 있으니까 안녕 앞에는 ? 넣어주고 이름 뒤에는 !도 넣어줌ㅋㅋㅋ

이래저래 많이 고민하다가 만든 이름이어서 그런지 넘나 맘에 듦 ₍₍ (ง ˘ω˘ )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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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색이 울트라 바이올렛이라 보라색 덕후는 넘모넘모 행복하다

그래서 블로그도 얼마전에 보라색으로 리뉴얼 완료☆★희희